[블로그] 구글 검색엔진 상위 노출 순위를 높이는 SEO 최적화 방법

    사람들마다 블로그를 하는 목적은 다양하지만 내 블로그의 방문자수를 늘리는 것은 공통된 관심사일 것입니다. 저 역시 제가 정성 들여 쓴 포스팅을 많은 사람들이 봐줄 때 행복을 느끼기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방문자수를 높이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지금까지 고민했던 방문자수를 늘릴 수 있는 나름의 노하우를 글로 써보고자 합니다. 

     

    검색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의 필요성

    구글 웹

     

    당연한 말이겠지만 내 글이 검색엔진에서 상위에 노출된다면 방문자수가 늘어납니다. 위 그림과 같이 첫 페이지의 클릭률이 무려 91.5%로 첫 페이지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면 사실상 아무도 봐주지 않는 죽은 글이 되어버립니다. 방문자수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SNS를 활용하여 클릭 혹은 홍보를 한다던지 하는 수단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검색엔진에서 자신의 글이 상위에 노출이 되고 있는 것이 방문자 유입의 증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검색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 방법 

    유튜브의 알수없는 추천 영상과 같이 구글 검색순위도 다 로직이 있으니까 우선순위대로 나열되는 것입니다. 구글에서 정확한 로직을 공개하지는 않아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에서 공개한 검색 우선순위

    구글에서 공개한 검색 우선순위도 있습니다. 우선 아래에 나열된 리스트는 구글에서 공개한 검색 우선순위이므로 방문자를 늘리고 싶으신 사이트 운영자라면 전부 다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클릭하면 해당 URL로 이동합니다.

     

    1. 구글 서치콘솔 등록

    2. 사이트맵 제출하기

    3. RSS 등록하기

    4. robots.txt 만들기

    5. https로 사이트 보안유지

    6. 단순한 URL구조 유지

    7. 브라우저간의 호완성

    8. 링크를 크롤링 가능하도록 설정

    9. 다른 URL의 글 무단으로 사용하지 않기

    10. 사이트 속도 개선

    11. 모바일 친화성 및 편의성 개선

    12. 구글에서 제공하는 검색엔진 최적화 SEO 초보자 가이드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라면 5, 6, 8번은 티스토리에서 표준대로 만들어지고 있기에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의 구글 검색 알고리즘

    여기서부터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무조건 맞다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를 약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운영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인데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방문자가 이 글을 얼마나 오랫동안 보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보는 것 같습니다. 저도 구글 상위 노출을 위해 계속 연구를 해오고 있던 중 발견한 것인데 제 블로그의 상위 노출이 되는 글들을 구글 애널리틱스로 분석해본 결과 상위에 노출되는 글들은 하나같이 방문자의 체류시간이 길었습니다. 저의 블로그 평균 체류시간은 1분대인데 비해 상위에 노출되는 글들은 평균 3분 ~ 5분이었고 긴 것은 10분짜리도 있었습니다. 저는 구글 검색엔진에서 상위 노출이 되기 위해서는 방문자가 얼마나 내 글을 오랫동안 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체류시간을 높이기 위한 저만의 전략을 소개합니다.

     

    1. 글을 잘 쓰기

    죄송합니다. 너무 당연한 말을 했나요? 하지만 체류시간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글을 잘 쓰는 것입니다. 글을 얼마나 짜임새 있게 쓰느냐가 방문자 체류시간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상한 문장들로만 나열된 글이라면 한줄 두줄 읽고 금방 이탈해버릴 것입니다.

     

    2. 적당한 글의 길이

    글이 너무 짧다면 체류시간이 그만큼 짧습니다.  글을 길게 쓰는 것이 어렵다면 포스팅을 평서체로 쓰는 것이 아닌 경어체로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글이 너무 길어도 안 되겠지요. 글이 너무 길다면 읽기도 전에 이탈하는 방문자들이 생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500자 ~ 2000자 정도의 길이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3. 양식 만들기

    보통 기업에서도 글을 올릴 때 정해진 양식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양식이 있으면 글을 생산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의 경우 대부분 정해진 양식에 내용을 끼워 맞추는 형식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체감상 포스팅 속도도 높아지고 포스팅의 질도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4. 디자인에 신경 쓰기

    포스팅이 깔끔하면 그만큼 가독성이 좋아지고 이탈률이 줄어듭니다. 글자크기는 적절한지, 글꼴이 가독성이 괜찮은지 사진의 크기는 적절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포스팅뿐만이 아니라 블로그 자체의 디자인이 깔끔한 것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5.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

    이밖에도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제 블로그와 같이 정보성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복사가 가능하도록 허용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코드 복사가 안되면 바로 이탈해버립니다.) 또 예제를 작성할 때에는 가장 간단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예제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응용을 하는데 예제 자체가 어려우면 내가 원하는 글이 아니라 판단하고 이탈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 외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젯을 사용한다거나 WHO.AMUNG.US 에서 제공하는 방문자 수를 보여주는 위젯을 쓴다거나 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맺음말

    사실 가장 중요한것은 블로그를 일처럼 생각하지 않고 취미로 즐기는 것입니다. 포스팅을 억지로 한다면 좋은 글이 나오기 힘듭니다. 억지로 할 바에야 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제가 그날 공부했던 것과 생각했던 것들을 기록하고 훗날 제가 썼었던 포스팅을 보는 것을 좋아하기에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좋아서 글을 쓰는 것과 억지로 쓰는 것은 퀄리티가 확실히 다릅니다. 글이 유익하면 블로그가 언젠가는 발전합니다. 어느 파워블로거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블로그는 음식점과 같다고요 소문난 맛집은 언젠가 소문이 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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