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재수가 좋으면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와 사귀게되고 수많은 추억을 남기게 됩니다. 또 그 수많은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게 되죠. 하지만 이 수많은 사진들은 애인과 헤어지는 순간 바로 애물단지로 바뀌어버립니다. 내가 아무리 잘나와도 인생사진을 찍어도 이것을 지워야하나 말아야하나 수차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영국의 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editmyex라는 서비스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들은 헤어지고 난 후 전부 삭제해버리는 스타일인데요. 얼마전 컴퓨터를 정리하던 도중 옛날에 앨범으로 만들려고 따로 빼놓은 전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들을 다수 발견하였습니다. 2014년도에 찍은 사진이니 무려 5년전 사진이군요. 이 사진들을 다 지우려고 하니 조금 아깝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