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에 구매하여 약 "6년"간 사용하고 있던 LG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를 실수로 떨어트리는 버렸습니다. 확인해보니 액정이 완전히 나갔버렸더라고요. 그동안 이 모니터에 노트북을 연결해서 유튜브도 보고, 넷플릭스도 보면서 혼자 사는 자취방의 작은 극장 같은 존재였는데 이게 없어지니까 집에서 할 게 없더군요. [내돈내산] LG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34uc98 사용후기 그래서 새로 어떤 제품을 살지 고민했습니다. TV를 살까? 아니면 다시 모니터를 살까?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스마트 모니터’라는 세계! PC 없이도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까지 볼 수 있고, 리모컨 제공에 무선 연결까지 가능하다니... “이거, 딱 내가 원하던 거잖아?” 바로 이걸 사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나 스마트..
전기자전거를 처음 알아보면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 중 하나가 바로 모터 방식입니다. 전기자전거에 사용되는 모터는 크게 허브모터(Hub Motor), 미드모터(Mid Motor)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는데, 두 방식은 구조부터 주행감, 관리 방식까지 완전히 다릅니다. 저는 허브모터 방식의 삼천리 팬텀 Q SF와 미드모터 방식의 퀄리 엑스트론 프로 S 모델을 직접 타보면서 이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허브모터와 미드모터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고, 어떤 상황에 어떤 모터 방식이 더 적합한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전기자전거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내돈내산] 2024년 삼천리..
저는 약 5년간 취미로 로드자전거를 타면서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았는데요. 여자친구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싶은 마음에 몇달전에 전기자전거로 기변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로드자전거를 타다가 이번에 전기자전거를 타보니까 자연스레 두 자전거의 장단점을 알 수 있겠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느꼈던 로드자전거와 전기자전거에 대한 비교분석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려요. 로드 자전거 로드자전거는 포장도로에서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최적화된 자전거입니다. 가벼운 프레임과 얇은 타이어, 낮은 핸들 포지션이 특징으로 장거리 주행이나 레이스에 적합합니다. 페달링 효율이 높아 체력 소모가 크지만 그만큼 운동 효과가 뛰어납니다. 라이딩 자체의 재미와 성취감을 추구하는 사람들..
엄복동의 나라답게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자전거 도둑이 판을 칩니다. 저도 로드 자전거 두대를 도난당했던 아픈 추억이 있어요. 경찰에 신고도 해봤지만 CCTV가 없는 지역이라 검거에 실패했습니다. 두 번 모두요.. 그때의 기억 때문일까요? 요즘도 자전거를 타다 보면 불안한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자전거를 잠깐 세워놓고 들어갔을 때 “혹시 없어지진 않았을까?” 하는 그 찜찜함... 이럴 때 무무익선의 뇌울림 L을 사용하면 좋아요. 저도 이 제품을 유튜버에게 소개받고 한번 사봤는데요. 아주 강력한 경보기 기능이 달린 자물쇠라 누가 끊어가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겠더라고요. 핸드폰 블루투스를 통해 제가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되는 등 사용성도 매우 좋았습니다. ※ 무무익선 뇌울림L은 아래 링크에서 쿠팡 최..
얼마 전 구매한 퀄리 엑스트론 프로 S 전기자전거가 제 일상 루틴의 질을 확실히 높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출퇴근용으로 이 전기자전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용하면 할수록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엑스트론 프로 S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미들모터를 장착한 전기자전거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뛰어났기 때문이에요. 일반적으로 전기자전거는 바퀴를 직접 밀어주는 허브모터 방식이 많지만, 엑스트론 프로 S는 체인을 밀어주는 미들모터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 집 주변처럼 오르막길이 많은 지역에서는 이 미들모터 방식이 확실히 효율적이라는 걸 체감하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사용 중인 퀄리 엑스트론 프로 S 전기자전거에 대한 솔직한 사용 후기..
로드자전거를 싫어하는 여자친구와 자전거를 같이 타기 위해 전기자전거를 구매했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탈 모델은 이 2024년 팬텀 Q SF 플러스라는 모델입니다. 팬텀은 우리나라 자전거 업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삼천리 자전거에서 나온 전기자전거 브랜드명이에요. 이 모델을 선택했던 우선 자전거 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 모터 중 가장 강력한 500W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저는 전자제품은 항상 가장 좋은 성능을 가진 제품을 구매해야 후회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AS에 장점이 있어요. 전기자전거는 고장이 일반 자전거보다 잦아서 AS가 좋은 삼천리 자전거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디자인이 예뻐요. 가성비도 좋고, 이것저것 비교해보면 이만한 전기자전거가 또 없다는 생각입니다. ※ 2024년 팬텀..
공기청정기는 필터가 있어서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해요. 그래야 성능을 유지하고 최적의 공기 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 전 교체했던 저의 LG 에어로퍼니처의 필터 교체 방법에 대해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 LG 에어로퍼니처 필터는 아래 링크에서 쿠팡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LG 에어로퍼니처의 필터 교체 주기는 일반적으로 필터는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다만,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더 자주 교체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필터 교체시점이 되면 LG 에어로퍼니처의 LED 3개가 동시에 깜빡거려요. LG 씽큐 앱을 통해 교체 시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 에어로퍼니처 필터 교체 ..
이번 포스팅에서는 LG 틔운 미니의 청치마 상추 씨앗 키트 구매 후기 겸 세팅 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요즘 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게 인기를 끌고 있고, 특히 직접 요리를 해서 먹을 채소들을 키우는 건 재미와 인테리어, 실용적인 부분 모두를 잡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LG 틔운 미니 2대를 운영하고 있고, 한대는 비타민을 심었고, 나머지 한대에 심을 청치마 상추를 구매했습니다. ※ LG 틔운 미니 청치마 상추키트는 아래 링크에서 쿠팡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틔운 미니란?LG 틔운 미니는 스마트 식물 재배기로, 실내에서도 식물을 쉽게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제품입니다. LED 조명과 물주기, 영양분 알람등을 제공해 줘서 누구나 식물을 쉽게 기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크기도..
요즘 플렌테리어, 식물 키우기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서 LG에서 나온 스마트 수경재배기인 LG 틔운 미니를 구매했습니다. LG 틔운 미니는 스마트 가드닝 제품 중 하나로, 식물에 성장에 가장 중요한 빛을 자동으로 제어해 줘서 실내에서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기계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LG 틔운 미니의 개봉기와 비타민(영양제) 세팅 과정에 대해 후기를 포스팅으로 남기려 합니다. ※ LG 틔운 미니는 아래 링크에서 쿠팡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LG 틔운 미니 개봉 및 구성품틔운 미니는 거대한 박스에 포장되어오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내부 포장이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구매한 모델명은 "L023E1"으로 틔움 2세대 아이보리 색상이에요. 2세대부터는 이렇게 전원 어뎁터가 흰..
저는 넓은 화면을 선호하기 때문에 갤럭시 폴드 시리즈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단순히 화면이 큰 것을 넘어, 펼치면 마치 작은 태블릿을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영상을 시청하거나 전자책 읽을 때 시원한 느낌을 주고 아주 좋아요. 하지만 폴더블 폰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내구성이 좋지 않고, 수리비가 상당히 비싸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폴드 내부 액정 깨짐어느 날 실수로 폰을 한 번 떨어뜨렸는데 내부 디스플레이에 검은점이 생겼습니다. 당시에는 저기 화살표로 표시해 둔 부분에 조그마하게 검은점이 생겼는데요. 신경이 전혀 안 쓰이는 건 아니지만 처음에는 그냥저냥 쓸만했어요. 그러나 폴더블 폰 특성상 화면을 접었다 펼 때마다 그 검은 점이 점점 커지더군요. 그러다 가끔씩 터..
요즘 무선 이어폰은 모두 필수로 하나씩 가지고 있는 시대가 되었죠. 무선 이어폰은 케이블이 없기 때문에 줄꼬임이 없고, 걸리적거리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기존에는 갤럭시 버즈2를 쓰고 있었는데요. 2021년 9월에 사용해서 무려 3년을 넘게 사용했기에 더러워지기도 했고, 종종 오류가 발생해서 새로운 무선 이어폰이 필요했었습니다. 최근 삼성에서 갤럭시 버즈 후속작으로 갤럭시버즈 프로3을 내놓았는데요. 이번에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내돈내산] 갤럭시 버즈2 화이트 사용 후기이번 갤럭시 폴드3를 사전 예약하면서 갤럭시 버즈2를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저는 무선 이어폰으로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무선 이어폰이 2개는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이 들codin..
최근 장마 때문에 비가 많이 옵니다. 저번주 주말에 노트북을 들고 나갔다가 액정에 물이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가방에 노트북을 넣어뒀는데 방수가 안 되는 가방이어서 폭우로 인해 가방이 젖었나 봐요. 비록 4년이 지나기는 했지만 당시 200만 원이 넘게 주고 산 노트북이기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저처럼 최근 장마철로 인해 노트북 액정에 물이 들어가는 분들이 저 말고도 여럿 있으실거 같아서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노트북에 물이 들어갔을 때 대처방법저 같은 경우, 노트북이 물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다음날 알아서, 초기 대처가 늦었습니다. 늦었지만 가만히 있는것 보다는 나았기 때문에 구글링을 통해 알아낸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했습니다. 전원 차단 및, 배터리 분리 : 노트북을 다시 끄고, 배터리..
저의 첫 폴더블폰은 갤럭시 z폴드3였습니다. 그때는 사전구매로 구매를 했었으니까. 약 2년을 넘게 사용하였는데요. 최근 들어 문제가 생겼습니다. 폴드를 펼쳤을 때 보이는 내부 디스플레이가 깨져버린 것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가운데 접히는 부분에 검은색 선이 그어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치 물감 같기도 하네요. 당연히 내부 디스플레이는 터치도 먹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내부 디스플레이에 주름이 많이 가서 기기에 뒤틀림이 있겠거니 싶었는데. 갑자기 이런 식으로 액정이 나가버리니 당혹스럽습니다. 삼성 AS센터를 가도 폴더블폰만 보이고. 확실히 아직까지 내구성은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수리비는 무려 60만 원이 청구되었습니다. ㅡㅡ;;) 어쨌든 폴더블폰에 내부 디스플레이 사용이 안된다니. 반쪽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