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2024년 삼천리 전기자전거 팬텀 Q SF 플러스 구매 후기

로드자전거를 싫어하는 여자친구와 자전거를 같이 타기 위해 전기자전거를 구매했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탈 모델은 이 2024년 팬텀 Q SF 플러스라는 모델입니다. 팬텀은 우리나라 자전거 업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삼천리 자전거에서 나온 전기자전거 브랜드명이에요.

 

이 모델을 선택했던 우선 자전거 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 모터 중 가장 강력한 500W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저는 전자제품은 항상 가장 좋은 성능을 가진 제품을 구매해야 후회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AS에 장점이 있어요. 전기자전거는 고장이 일반 자전거보다 잦아서 AS가 좋은 삼천리 자전거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디자인이 예뻐요. 가성비도 좋고, 이것저것 비교해보면 이만한 전기자전거가 또 없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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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Q SF 플러스 사양

  • 프레임: 20인치 알루미늄 폴딩 프레임으로, 보관과 이동이 용이합니다.
  • 모터: 48V 500W BLDC 후륜 허브모터를 탑재하여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 배터리: 48V 15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합니다.
  • 주행거리 : 한 번 충전으로 PAS 1단계 기준 최대 165km, 스로틀 주행 시 약 70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 주행 방식: PAS(5단계)와 스로틀(크루즈) 겸용으로 다양한 주행 모드를 지원합니다.
  • 최고 속도: 24km/h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 등판 능력: 최대 10도의 경사도를 오를 수 있어 언덕길 주행에 적합합니다.
  • 변속 시스템: 시마노 또는 마이크로시프트의 원터치 7단 변속기를 장착하여 다양한 지형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 브레이크: 전후륜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하여 안정적인 제동력을 제공합니다.
  • 서스펜션: 전륜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하여 주행 시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합니다.
  • 타이어: 20x2.4인치 광폭 타이어를 사용하여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 무게: 약 25.3kg으로, 접이식 구조로 인해 보관과 이동이 편리합니다.
  • 색상: 블루그린과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팬텀 Q SF VS 팬텀 Q SF 플러스 비교

 
 

2024년 삼천리 전기자전거 팬텀 Q SF 플러스 구매 후기

제가 유심히 보고 있던 전기자전거 모델인 팬텀 Q SF 미개봉 제품이 당근마켓으로 올라왔더라고요. 바로 구매했습니다. 다행히 완조립 상태의 제품이라 조립은 필요 없었어요.
 

자전거 멋지네요. 도시에서 주행하기 좋은 미니벨로를 기반으로 전방 서스펜션도 있고 20인치 두꺼운 타이어가 장착되어 직접 탑승해보니 승차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팬텀 Q SF 플러스의 구동방식은 시마노 7단이고, 전동모터는 바퀴를 직접 밀어주는 허브모터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모터가 있는 미드모터 방식이 더 좋다고는 하는데, 가격도 그렇고, 어차피 여자친구는 주로 한강에서만 탈거라 허브모터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자전거 디자인은 제 마음에 쏙 들어요. 안장과, 핸들바의 높낮이도 조절이 가능해서 여성분이 타기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전방 라이트도 밝고 좋았어요. 어떻게 보면 너무 밝은 게 아닌지 걱정도 되더라고요. 반대편에서 라이딩하시는 분에게 눈뽕?을 선사하는 게 아닐지 걱정이 될 정도로 밝았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점은 뒷바퀴 옆부분에도 파란색 라이트가 있더라고요? 다른 자전거에는 없는 라이트라서 좀 신기했어요. 야간라이딩을 할 때 앞쪽 라이트, 뒤쪽 브레이크등 이외에 옆쪽에서도 파란색 광원으로 탑승자를 인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성이 조금 더 확보될 수 있을 듯합니다.

 

전기자전거 실제로 타보니까 요놈 완전 물건입니다. 이런걸 혁신 아이템을 놔두고 왜 저는 아날로그 로드자전거만 고집했을까요? 그간의 세월이 후회가 될 정도의 충격이었습니다. 페달을 살짝만 굴려도 부드럽게 가속이 붙어나가고 특히 오르막길에서도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어 어떤길도 두렵지가 않다는점이 전기자전거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전기 자전거는 재미있어요. 여자친구도 제가 자전거 타러가자고 하면 "응 다녀와" 이러더니 요즘에는 오히려 먼저 자전거를 타자고 제안할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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