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펀딩 추천인 코드(UZB56R) - 테라펀딩에서 예치금 찾아가라는 카카오톡 메시지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 카카오톡 알림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테라펀딩 예치금 253,150원이 있으니 찾아가세요.” 순간 눈을 의심했어요. “내가 테라펀딩에 아직 돈이 남아 있었나?” 싶었거든요.

 

저의 테라펀딩 투자 스토리

2018년, 사회생활을 막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그때는 은행 적금 금리가 2% 남짓이었는데, 토스앱을 통해 접한 테라펀딩 P2P 투자는 무려 연 10% 이상의 이자를 제시하고 있었죠.

 

“적금보다는 낫겠다”

“10%면 1년만 맡겨도 꽤 이득이네”

 

이런 단순한 생각으로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정말 돈이 꼬박꼬박 잘 들어왔습니다. 매달 이자가 붙는 걸 보면서 진짜 이렇게만 하면 금방 돈을 모으겠다고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던 어느 날, 투자했던 프로젝트 중 하나가 파산해버렸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까 원금은 50만원 정도 손실이 났었네요. 당시에는 정말 큰 돈이라 하루종일 생각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미지급된 돈을 돌려받지 못한 채 상처가 컸고, 결국 남아있던 투자금을 다 회수한 후 P2P 투자는 손절했습니다. 그 뒤로는 “테라펀딩”이라는 이름조차 잊고 살았죠. 그런데 오늘, 카톡 알림으로 25만원을 받아가라는 알림을 받았는데요. 아마 그때 파산했던 프로젝트를 청산하고 저에게 입금 된 돈인것 같아요. 금액은 크지 않지만 잊고 있던 돈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테라펀딩 예치금 찾기

먼저 테라펀딩 사이트로 가서, 계정통합부터 진행했습니다. 예전에 토스로 가입했어서 통합을 해야만 예치금을 회수 할 수 있는것 같더군요. 추천인 입력란이 있던데 입력하실분이 없으면 UZB56R 를 입력해주세요! 추천인과 저에게 2,000원의 리워드가 지급된다고 합니다.

 

계정 통합을 한뒤, 로그인을 하고 예치금을 찾아보니 정말 25만원이 들어있네요? 이게 왠 떡인가요?

 

바로 출금 신청을 눌러줍시다!

 

예치금 도착했네요. 몇일 걸릴 줄 알았는데 바로 도착했습니다. 잊고 있던 돈이라 너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