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있었던 4월 30일 ~ 5월 5일까지의 황금연휴, 기나긴 연휴를 그냥 보내기 아쉬워 떠난 통영으로의 1박 2일 힐링여행 통영 여행으로 가는 기나긴 여정이다. 부산에서 거가대로를 타면 금방 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멀었다. 연휴라서 그런지 놀러 가는 차들도 많아 차까지 막히더라. 오전에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마터면 깜깜한 밤에 도착할뻔했다. 통영으로 가는길의 거가대로에서 찍었던 사진들 부산을 먹여살리는 항만도 구경하고 해안도로의 길이 멋있어 지루하지 않았다. 통영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로 가서 짐부터 풀었다. 이곳이 나의 고등학교 친구들 4명과 함께 하룻동안 머물 숙소이다. 호텔급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넓고 깔끔해서 만족했다. 숙소 베란다에서 찍은 주변 풍경. 멀리 바다도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