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5월 5일 어린이날 갔었던 대구 이월드, 놀이공원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대구에서 가볼만한 곳이 이월드밖에 없었다. KTX를 탈 수 있는 동대구역에서 이월드까지 지하철로 30분정도 걸린다. 대구 지하철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좌석을 한 칸씩 비워서 앉을 수 있게 해 놓았더라. 지금은 잠잠해서 다행이지만 코로나가 한창 유행했을 때는 정말 정말 무서웠을 것 같다. 이월드 도착 위 사진은 이월드 정문의 모습이다. 나는 놀이기구보다는 전망대를 가보고싶어 전망대로 바로 직행했다. 전망대 관람을 앞두고 먹었던 파스타와 치킨 배가 고파서인지 정말 맛있었다. 맛있는건 맛있는거고 코로나 때문에 전망대는 운영을 안 하더라. 정말 눈물이었다. 아쉬운 대로 바라본 전망대 밑에서의 대구 전경, 전망대에서 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