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바로 옆에 있던 아름다운 벽화의 송월동 여행후기 귀찮지만 이렇게라도 써놔야 나중에 잊어버리지 않는다. 위치는 위와 같다. 인천역에서 내리면 금방 갈 수 있다.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거리 사이에 있던 동화마을 입구 별도의 입장료나 입장 시한 같은 것은 없으니 마음 편하게 구경하면 된다. 동화마을에서 찍었던 사진들. 사진찍으러 가기 정말 괜찮은 여행지이다. 벽화만 잘 그려도 오래된 집들이 환골탈태한다. 벽화를 그리는데 그렇게 큰 가격이 들지는 않을 텐데. 관광으로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어마어마할 것이다. 아이디어가 정말 좋은 것 같다. 부산에서 살았을때 종종 갔었던 감천문화마을이 생각나는 곳이었다. 잭과 콩나무. 빵댕이가 너무 귀여워서 찍었다. 무심코 하늘을 바라봤다. 익룡이 있어서 굉장히 놀랬..
일상을 바쁘게 살면서 여유가 없던 시점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진 틈을 타 다녀온 인천여행! 본래 1박 2일로 계획되어 있었던 여행이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당일치기 여행이 되어버린 아쉬운 여행... 구글 맵 타임라인으로 본 인천 여행 뚜벅이인 나로서는 최선의 여행지였다. 총 지하철은 1시간 50분, 도보로는 1시간 22분을 걸었다고 기록이 나온다. 더 많이 걸었던 것 같은데 나의 착각이었나? 인천역에서 내리면 차이나타운까지 바로갈수도 있겠지만. 서울에서 인천으로 가는 급행열차가 동인천역까지만 간다고 하여 지하철을 갈아타기보다는 날씨도 좋은데 한번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에 겸사겸사 자유공원도 보고 그게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았다. 하늘색 라인선이 오늘 내가 걸었던 코스이다. 걸어가는 길이 예상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