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2024년도 블로그 결산 - 다양한 플랫폼에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코딩팩토리입니다. 어느새 2024년이 저물고, 또 한 해를 돌아보는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해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하락이 두드러졌던 해였지만, 제 인생에서는 한 단계 도약했던 의미있는 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의 변화와 방향성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제 티스토리 블로그의 하락 추세는 계속되었습니다. 하락의 주요 원인은 챗GPT와 같은 AI의 등장입니다. 사람들이 코딩 관련 내용을 검색 포털이 아닌 AI로 옮겨가면서, 저와 같은 코딩 카테고리의 티스토리 블로그들은 살아남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코딩 중심으로 쓰고 있었던 글의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하여 앞으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세 가지 플랫폼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글쓰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공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공간으로 활용.
  • 네이버 블로그: 일상적인 경험과 생활을 공유하는 일기장 정도로 활용
  • 브런치: 에세이를 작성하며 글쓰기의 재미를 이어가는 용도로 활용

※ 하이퍼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년에 세웠던 계획들

  1. 티스토리 스킨 완성하기
  2. 회사생활 열심히 하기 -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완료하기
  3. 개발자로서 한 단계 성장하기 - 출퇴근길 강의 꾸준히 듣기
  4. IT 관련 자격증 1개 이상 취득하기
  5. 순자산 3억 달성하기
  6. 근로소득 비중을 50% 이하로 낮춰보기
  7. 수영대회 참가해 보기
  8. 헬스, 수영 주 5회 이상 운동하기
  9. 철인 3종 준비해 보기
  10. 여자친구 사귀어보기

2024년을 시작하며 세웠던 10가지 계획 중 성공한 것은 단 3개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신년 계획이 반드시 완벽하게 이행되어야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목표라는 것은 당시의 상황과 우선순위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 있고, 신년에 세운 계획을 모두 달성하지 못했다고 해서 열심히 살지 않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성장을 하고 있는지가 아닐까요?

 

스마트 스토어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능력으로 뭘 더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해 봤습니다. 저는 그동안 수많은 글들을 써 오면서 제가 남들보다 글을 빠르게 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스마트스토어도 글쓰기 플랫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상세페이지 제작은 네이버 블로그의 스마트 에디터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니 말이죠. 저는 상세페이지 작성과 콘텐츠 제작은 글쓰기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며 이 분야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12월에는 9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스타트가 나쁘지 않습니다.

 

마무리하며

2024년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술의 혁명 앞에 빠른 시대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저는 글쓰기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겸손하게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올 한 해 제가 하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가오는 2025년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굿바이 2024년, 웰컴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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