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비교분석 (구글드라이브, 드롭박스, 원드라이브, 아이클라우드, 네이버마이박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여러 기기를 쓰다 보면 사진, 문서, 영상 파일이 이리저리 흩어지기 마련입니다. 예전에는 흩어져있는 파일들을 정리하기 위해, 외장 HDD, 외장 SSD를 사용했었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가 워낙 잘되어 있어서 굳이 거추장스럽게 외장 하드를 사용하기보다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개인용 클라우드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어떠한 기기에서든지 쉽게 접근이 가능해서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개인용 클라우드 저장공간 5종(Google Drive, Dropbox, OneDrive, iCloud, Naver MYBOX)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해당 포스팅을 참고하여 나에게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비교분석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 5가지

서비스	무료 용량	유료 서비스(월 단위)	특징
구글드라이브	15GB	2TB : 11,900원	지메일, 구글 포토와 연동, 문서 작업 최적화
드롭박스	2GB	2TB / 13,000원	파일 공유 기능 우수, 속도 빠름
원드라이브	5GB	최대 6명, 각 1TB 12,900원	윈도우 기본 탑재, 오피스와 연동 강점
아이클라우드	5GB	2TB / 11,100원	애플 생태계 사용자에게 최적화
네이버 마이박스	30GB	2TB / 7,500원	가장 저렴함, 한국인에게 친숙, 국내 서비스로 안정적

※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 연단위로 결제하시면 할인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Google Drive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로, 구글 계정만 있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15GB의 무료 용량을 제공합니다. Google Docs, Gmail, Google 포토 등 구글 생태계와 자연스럽게 연동되기 때문에 업무용, 개인용 모두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장점

• 15GB 무료 제공 (지메일, 구글 포토와 공유)
• 지메일의 보유용량이 늘어나서 사용하기 편리해짐
• 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 등과 연동 탁월
• 협업, 공유 기능이 매우 뛰어남
• 웹, 안드로이드, iOS 앱 모두 최적화
• 브라우저만 있어도 어디서나 접속 가능
• 구글 관련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추천

 

단점

• 구글 포토 무제한 백업 종료 (현재는 용량 차감)
• 가족 공유 기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

 

 드롭박스 (DropBox) 

Dropbox는 가장 먼저 클라우드 저장소 개념을 대중화한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실시간 동기화, 속도, 링크 공유 기능이 강력해 특히 크리에이터나 팀 협업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장점

• 실시간 파일 동기화 성능이 매우 뛰어남
• 공유 링크 기능이 간편하고 강력함
• 버전 관리 기능으로 이전 파일 복원 가능
• 디자이너, 유튜버, 협업 프로젝트 등 파일 공유가 많은 사용자에게 추천

 

단점

• 기본 무료 용량이 2GB로 매우 적음
• 한글 UI는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음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Microsoft OneDrive) 

OneDrive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윈도우에 기본 내장되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1TB의 저장공간을 사용할 시 Office 365를 같이 사용할 수 있어 Office 365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구독하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장점

• 윈도우 OS와 완벽한 연동 (탐색기에 자동 표시됨)
• 오피스 365 구독과 1TB 저장 공간을 같이 사용할 수 있음
•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와 연동 우수
• 윈도우 기반 업무 환경, 문서 작업 많은 사용자에게 추천

 

단점

• 맥OS나 비윈도우 환경에서는 사용감 다소 떨어짐
• 고급 기능은 유료 구독이 필요함

 

 

 Apple iCloud (애플 아이클라우드) 

iCloud는 애플 기기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클라우드 저장소입니다. 사진, 메모, 캘린더, 연락처, 메시지 등 거의 모든 데이터를 자동으로 백업/동기화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자동백업기능이 매우 유용하게 쓰이기에 애플 생태계에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장점

•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간 완벽한 연동
• 사진, 앱 설정, 메시지까지 자동 동기화
• 패밀리 공유 기능으로 가족끼리 공간 공유 가능
•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사용자(애플 생태계에 있는 분들) 추천

 

단점

• 기본 제공 용량이 5GB로 부족
• 윈도우나 안드로이드에서는 사용성 떨어짐

 

 네이버 MYBOX 

네이버 MYBOX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국내 사용자에게 매우 친숙하며 30GB의 무료 용량을 제공합니다. 사진, 동영상 자동 백업 기능도 있어 간단한 개인 백업 용도로 많이 활용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용량을 사용하고 싶은 가성비를 추구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장점

• 30GB 무료 제공 (국내 서비스 중 가장 넉넉함)
• 네이버 계정만 있으면 즉시 사용 가능
• 사진/문서 자동 분류 기능 지원
• 한글 UI, 국내 서버라 접근성 매우 뛰어남
• 가벼운 사진/문서 백업 목적의 국내 사용자에게 추천

 

단점

• 외국 서비스에 비해 전반적인 서비스 퀄리티는 부족하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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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추천대상 정리 

• 구글드라이브 : 지메일, 구글 포토, 구글 캘린더와 같은 구글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
• 드롭박스 : 가장 많은 용량을 지원하고, 협업 기능이 잘 되어있는 만큼 디자이너나 유튜버와 같이 용량이 큰 협업을 많이 하시는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원드라이브 :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같이 구독하는 경우에 추천드립니다.
• 아이클라우드 : 애플 생태계에 있으신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네이버마이박스 : 무료 사용을 희망하시거나, 단순 파일 백업용도로만 사용하는 가성비 국내유저들께 추천드립니다(가장 저렴)

 

무료 사용의 경우

필요하신 목적에 따라 2가지 이상을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Google Drive(15GB) + Naver MYBOX(30GB) 조합으로 사용하시면 총 45GB까지는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기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