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를 쓰지 않는 시대가 온다. 요즘 트렌드를 중시하는 개발자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키워드가 있는데요. 바로 바이브 코딩(Vibe Coding)입니다. 이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는 개념은 OpenAI 공동 창업자 Andrej Karpathy가 2024년 후반에 처음 언급했는데요. 개발자가 직접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 자연어로 아이디어나 기능을 AI에 설명하면 AI가 그에 맞는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새로운 개발 방식을 말합니다. 즉 바이브코딩은 AI에게 자연어로 코딩을 지시하고 나온 결과물을 피드백을 통해 앱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핵심은 아주 간단합니다. 코드를 쓰는 대신 말로 설명하는 것. 예를 들어, “할 일 목록을 관리할 수 있는 간단한 웹앱 만들어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