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가성비 좋은 코드리스 이어폰 QCY-T2C 사용후기
- 일상/제품리뷰
- 2019. 5. 6.
저는 한달전에 인터넷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QCY T2C를 약 3만원에 해외 직구했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배송이 미뤄지더군요.. 그렇게 기다리기를 한달쯔음 됐을까요? 드디어 QCY-T2C가 배송이 되었습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오지 못해 배송이 지연되었다고 판매자 측에서는 말하였으나 한달은 좀 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QCY-T2C는 QCY-T1S의 후속작인가요?
QCY-T2C라고? 나는 QCY-T1밖에 모르는데 QCY-T1의 후속작인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QCY-T2C는 QCY-T1S의 후속작은 아닙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QCY-T2C는 QCY-T1S모델하고 같은 모델인데 어떤 매체로 판매되었냐에 따라 이름만 바뀌어져서 나오는 거라고 합니다.
판매 경로에 따른 명칭
QCY-T1S : 온라인 /오프라인
QCY-T2C : 온라인
아마 판매처에서 어느 경로로 판매가 많이 되었느냐에따른 집계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이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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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T2C 구매 후기
QCY-T2C가 배송되었습니다. 제가 이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기다리다 지쳐 갤럭시 버즈를 구매하였는데 1주일만 더 기다려볼것이라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QCY-T2C의 구성품은 충전기케이스와 이어폰 유닛, 그리고 짧은 충전선 하나와 이어폰 고무링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QCY-T2C의 본체입니다. 전반적으로 윗모습만 보았을때는 갤럭시 버즈랑 비슷해보입니다.
하지만 옆모습을 보면 이전에 포스팅한 갤럭시 버즈와는 달라요. 뭔가 살찐 갤럭시 버즈? 같은 느낌입니다.
이어폰 유닛만 따로 뺴서 찍어봤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굉장히 무난합니다. 제가 생각한 무선이어폰의 디자인~! 딱 그 느낌이네요,
유닛을 충전케이스에 넣은 모습입니다. 유닛에 충전을 하고 있다는 표시인 빨간색 붗빛이 들어오네요. 약간의 자성이 있어서 손쉽게 넣을 수 있었습니다. 쏙쏙 들어가는게 재미있더군요.
QCY-T2C 사용 후기
처음 배송되었을때는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지만 테두리 마감상태도 좀 별로고 부피도 크고 그래서 역시 3만원이라는 가격값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사용을 한번 해보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말 신세계입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버즈보다 음향이 더 좋은거 같이 느껴지기도 해요. 이게 정녕 3만원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어링도 잘 됩니다. 귀에 장착하는 순간 바로 페어링이 되요. 편리했습니다. 거기에다가 착용감도 좋습니다. 아무리 활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아요. 그리고 이 제품은 곡 재생을 멈추거나 다음곡으로 넘기거나 하는 액션이 터치식이 아닌 버튼식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통화품질은 조용한곳, 시끄러운곳 두군데에서 실험을 해봤는데 조용한곳에서는 나쁘지 않게 통화를 할 수 있었으나 조금만 시끄러운곳에서 통화를하게되면 거의 통화를 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 이어폰으로는 통화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음향도 좋고 페어링도 잘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한 QCY-T2C 정말 만족도 별 ★★★★★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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