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설정 후 발생한 여러가지 문제들

티스토리 블로그에 도메인을 설정하고 여러 사이트로 확장하려 마음을 단단히 먹고 도메인을 5년치를 구매하였습니다. 하지만 2차 도메인을 설정하자마자 여러 가지 문제점이 튀어나왔습니다. 오늘은 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을 설정하고 이틀간 제가 겪었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Web] 도메인 구입 방법 및 구매 후기 (with 가비아)

[블로그]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주소 설정 방법 및 후기 (with 가비아)

 

애드센스 노출이 안됨

저는 미리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이 있을까 싶어 적어봅니다. 2차 도메인을 설정하면 애드센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도메인에서 애드센스를 송출하려면 새로 애드센스를 승인받아야 합니다. 애드센스를 승인받은 URL이 아니라 신규 도메인을 넣었기에 애드센스에서 새로운 사이트로 인식하여 생기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의 경우 크리티컬한 이슈는 아닙니다. 애드센스를 한번 승인받은 적이 있는 블로그라면 다시 승인받는데 큰 문제는 안됩니다. 승인받는 데는 약 7일~15일 정도 걸린다는 평균 데이터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대략 1주일~2주일 정도의 광고수입을 못 가져간다는 페널티를 제외하고는 큰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포스팅 URL이 꼬이기 시작함

블로그 주소가 바뀌었으므로 포스팅의 주소도 바뀌어야 합니다. 도메인을 바꾸고 하루, 이틀간 제가 바꾼 URL로 포스팅도 잘 바뀌고 있는지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했습니다. 다음의 경우 하루 만에 대부분의 글들의 URL이 정상적으로 바뀌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네이버와 구글이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단 하나의 글도 신규 URL로 바뀌지 않았습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발행한 글들의 URL을 일일이 제거하고 다시 등록을 해주어야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네이버에는 다음과 달리 블로그의 도메인이 바뀐 것을 인식하는 기능이 없는 듯합니다. 구글은 사이트 주소 이전을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글들의 URL이 신규 URL로 바뀌지 않고 바뀐 글들과 바뀌지 않은 글들이 혼재하였습니다. 제 생각에 URL이 바뀌는 작업이 한번에 되지 않고 서서히 진행이 되는 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구글의 경우에도 시간만 지나면 신규 도메인으로 완전한 이동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에서 포스팅의 URL이 꼬인 탓인지 평소보다 20% 정도의 방문자 유입이 감소하였습니다. 불안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구글에서의 사이트 주소 이전만 완벽하게 된다면 20% 정도는 충분히 회복 가능한 수치라고 생각됩니다. 다행히도 제가 우려하였던 방문자의 50% 60% 정도의 급격한 다운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변경된 URL로 접속이 안 되는 디바이스가 있음

2차 도메인으로 교체 후 다음 날 PC방에서 잠시 제 블로그를 들어가 봤는데 블로그 접속이 안되었습니다. 굉장히 당황스럽더군요. 제 블로그만 그런가 싶어 확인해보니 제가 알고 있는 2차 도메인 설정 블로그들도 다 접속이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 제 개인 PC와 핸드폰에서는 접근이 가능하더라군요. 그 PC방에서 만의 문제라 생각하고 일단 넘겼는데 오늘 아침 회사 노트북을 켜서 접속해봤는데 PC방에서 접속했을 때처럼 접속이 안되었습니다. 디바이스의 특정 설정에 의해 접속이 되는 디바이스가 있고 안되는 디바이스가 있는듯 합니다. 저는 이 문제에서 도메인을 바꾸는것에 대한 상당한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2차 도메인 설정 시 검색순위에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은 했으나 접속 자체가 안된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일시적인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결론 : 그냥 본래 티스토리 주소를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도메인 한번 바꿔보려다가 수명이 줄어들 것 같아요. 아직 이 기능이 티스토리에서 제대로 지원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메인 환불 요청

결론적으로 그냥 이 블로그는 티스토리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고 신규로 확장하는 사이트에 도메인을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당장 도메인을 사용할 것은 아니므로 제가 구매한 도메인은 환불조치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구매한. net 도메인은 결제 후 72시간 내에는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 72시간이 경과하지 않아 가비아에 환불 요청 후 전액 환불받았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 한 통 하니 가비아 측에서 바로 환불해주었습니다. 다행이네요.

댓글(8)

  • 2020.01.30 13:00 신고

    환불해줘서 다행이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20.04.26 16:14 신고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승인을 받기 위해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글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저만의 것을 창조하기 위해
    도메인을 바꾼 상태에서 각종 사이트맵을 제출한 상태이고요.

    궁금한 부분은 다른 분들이 제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바꾼 도메인으로 뜨나요? 아니면 티스토리 형식의 도메인을 보게 될까요?

    감사합니다.

    • 2020.05.19 12:39 신고

      늦게 답변드려 죄송합니다. 2차 도메인을 설정하셨다면 접속했을때 바뀐 도메인으로 뜨게됩니다.

  • 2020.08.31 16:45 신고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에 대한 감사에 인사부터 먼저 드립니다.. 저는 현재 구글 다음에서는 노출이 잘되는 애드센스승인 완료된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네이버에서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아이디에 등록해둔 사이트 티스토리 3개가 모두 다 색인이 갑자기 어느순간 부터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살짝 실험을 할까 하는데... 현재 3개다 방문자 수가 높지않아서 애드센스를 세개다 새로운 2차 도메인을 추가 등록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고합니다. 그 후에 구글과 다음에는 그대로 두고, 네이버에만 2차도메인 주소를 추가할까하는데... 그렇게되면 구글에서는 제 원래 티스토리 아이디가 노출이 되지 않을까요..?
    네이버에 원래 유입이 많은 계정들이였는데..네이버 유입이 0이 되면서 현재 방문자수가 반으로 뚝 떨어져 버려서.. 네이버만을 위한 2차도메인을 등록하고. 2차도메인을 구글에 등록하지 않는다면 기존 티스토리 주소는 구글에서 그대로 유입이 될까요...?

    • 2020.09.02 05:29 신고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도메인이 서로 꼬이면 많이 곤란할듯 합니다.

  • 2021.04.05 10:50 신고

    안녕하세요 여쭤볼게 있습니다
    이제 막 블로그를 새로 만들고 시작한 단계에서는 도메인 구입에 대한 단점이 없을까요?
    접속 안되는 디바이스가 있다는 부분은 새로 시작한 경우에도 해결이 안되는 문제인가요?

    • 2021.04.06 11:42 신고

      접속 안되는 디바이스를 제가 알아보았는데 인증되지 않는 웹 도메인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이 동작하면 차단되었던 부분이었습니다. 회사같은데서 주로 사용하고요 그게 문제가 안된다면 초기단계에서 도메인을 사용하셔도 큰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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