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아이패드 에어 3세대 + 애플펜슬 사용 후기
- 일상/제품리뷰
- 2020. 5. 13.
오늘은 얼마전 친동생이 구매한 아이패드 에어 3세대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동생이 전자기기에 큰 관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산다고 해서 조금 의외였습니다. 동생의 취미생활은 유튜브 & 넷플릭스, 트위치 같은 영상 시청인데 아무래도 작은 핸드폰 화면으로 장시간 시청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 듯합니다. 실제로 동생 아이패드를 몇 번 써보니 침대에서 영상 같은 것 보는 목적이라면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 그램보다 아이패드가 훨씬 보기 편했습니다. 부가적으로 공부와 노트필기를 주로 하시는 분이라면 노트북보다 아이패드를 구매하여 필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제 동생은 그렇게 하더라고요.
※ 아이패드 에어는 아래 링크에서 쿠팡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의 장점
1. 가벼운 무게와 큰 화면
아이패드 에어의 장점은 가벼운 무게에 비해 큰 화면입니다. 아이패드 모델 중에서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0.5kg도 채 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휴대성이 좋고 큰 화면 덕분에 영상을 보기에도 편합니다. 단순 영상만 시청하실 생각이라면 아이패드 에어를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2. 아이폰과의 연동성
아이폰 유저인 동생이 사실상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된 이유입니다. 애플 제품들은 상호간의 연동성이 매우 좋습니다. 애플 제품 하나를 쓰게 되면 계속 애플만 쓰게 되는 이유입니다.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아이패드에 바로 저장되고 와이파이를 서로 공유해서 자동으로 연결되는 등 이게 별게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굉장히 편리합니다.
※ 아이패드 프로모델에 비해 성능이 좋지 않지만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린적이 없어 단점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굳이 꼽자면 가격이 비싸다는 점..?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사용 후기
이번에 새로 산 아이패드 에어 3세대는 이때까지 나왔던 다른 아이패드들과 비교해서 디자인적으로 크게 바뀐 점은 없습니다. 사실상 이 디자인에서 크게 바뀔만한 점이 없기는 합니다. 디자인 정말 무난하게 나왔습니다.
아이패드의 디자인은 사실상 케이스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끼면 이것이 아이패드인지 갤럭시탭인지 구분도 안 갑니다. 아이패드가 은근히 잔기스가 많이 납니다. 이쁜 케이스를 장착하여 아이패드를 보호하도록 합시다.
아이패드 메인화면입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OS가 같은 줄 알았는데 아이폰 + 맥북을 섞어놓은 듯한 OS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맥북의 트랙패드와 같은 손가락 모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패드 OS는 세 손가락 제스처 조작으로 복사, 붙여 넣기, 되돌리기 동작을 지원합니다. 세 손가락을 좁히면 복사, 세 손가락을 펼치면 붙여넣기, 세 손가락으로 쓸어 넘기면 되돌리기입니다. 이 조작을 아이패드 내장 앱뿐 아니라 아이패드용 서드파티 앱에서도 지원합니다.
아이패드와 같이 사용하고 있는 애플 펜슬입니다. 1세대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요. 그냥 연필 같지만 가격이 10만 원이 넘습니다. 태블릿 PC가 차별성이 있다면 노트북과는 다르게 필기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애플 펜슬은 그 필기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또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은 이걸로 그림도 많이 그리시더라고요.
※ 애플 펜슬은 아래 링크에서 쿠팡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필기할 때 주로 사용하는 비 노트입니다. 모든 필기 앱들을 다 써봤는데 가장 필기감이 좋은 애플리케이션인 것 같습니다. 글씨의 굵기와 색을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고 형광펜으로 예쁘게 색칠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미세한 필기가 가능해서 굉장히 마음에 드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PPT나 PDF 같은 파일이 있는 강의라면 직접 파일을 넣어서 그 위에다가 직접 필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를 캡처하거나 촬영해서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좋고 오히려 공책에다가 필기를 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는 느낌입니다. 뭔가 비싼 연습장 같은 느낌..??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애플 제품 치고는 적당한 가격에 돈 아깝다는 생각 안 들게 잘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일상 >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삼성 갤럭시 Z 폴드3 팬텀실버 구매 후기 (1) | 2021.09.01 |
---|---|
[내돈내산] 삼성 갤럭시 탭 S6 사용 후기 (6) | 2020.05.14 |
[내돈내산] 삼성 갤럭시 버즈 플러스(블루) 구매 및 사용 후기 (0) | 2020.05.12 |
[내돈내산] 샤오미 스마트 쓰레기통(Townew) 2세대 구매 및 사용 후기 (9) | 2020.05.11 |